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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이야기 : Prologue






매일 아침 일어나는 것은 꼭 상쾌하지만은 않다.


사역이나 차출을 한 다음 날 깨어나는 아침은 악몽이다.


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들도 어떤 느낌인지 공감하지 않을 수 없을 테다.



카테고리 '아침 이야기'에서는 그런 상쾌하지 않은 것들을 써내려고 한다.


마주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마주해야 하는것, 


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그저 침대에 누워 있고 싶게 만드는 아침은


저녁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.



이 카테고리 글을 읽노라면 낯선 곳에서 아침을 맞이하는 


구닌 지인이 걱정되기 시작한다.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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