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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 이야기 : Prologue






하루 중 점심은 사막같은 아침이 지나고 찾아오는 오아시스다.


이 오아시스에서는 아침 중 겪었던 모든 괴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.



카테고리 '점심 이야기'에서는 우리들의 달콤한 휴식을 기록하려고 한다.


아침과 저녁 사이에 짧게 찾아오는 점심은 마약을 곁들인 꿀처럼 자꾸 맛 보고 싶다.


그렇게 점심을 맛 보다 우리는 저녁을 맞이한다.



이 카테고리 글을 읽노라면 "또 점심이야?"하는 그런 미친 소리 안 한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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