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 이야기 : Prologue
아침 이야기2018. 5. 26. 14:59
매일 아침 일어나는 것은 꼭 상쾌하지만은 않다.
사역이나 차출을 한 다음 날 깨어나는 아침은 악몽이다.
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들도 어떤 느낌인지 공감하지 않을 수 없을 테다.
카테고리 '아침 이야기'에서는 그런 상쾌하지 않은 것들을 써내려고 한다.
마주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마주해야 하는것,
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그저 침대에 누워 있고 싶게 만드는 아침은
저녁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.
이 카테고리 글을 읽노라면 낯선 곳에서 아침을 맞이하는
구닌 지인이 걱정되기 시작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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